우리 함께 행복한 상담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서포터 김상아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인터넷가입을 위해 인터넷서포터를 찾아주시는 발걸음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인터넷서포터의 상담원들 또한 최선을 다해 고객님들의 인터넷가입을 위해 힘쓰고 있답니다^0^

하지만 가끔 고객분들 중 인터넷서포터 상담원을 향해 폭언을 퍼붓는 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서포터의 상담원뿐만 아니라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 모든 상담원들은

‘감정 노동자’, ‘욕받이 상담사’,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만큼

다른 직종 대비 업무 스트레스가 상당한 직업입니다.

얼마 전에는 이동통신사 실습생이 실적압박과 고객들의 폭언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었죠.

다행히도 인터넷서포터에서는 실적압박을 하는 등의 행위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간혹 고객분들의 폭언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상담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늘 함께하는 동료직원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사건에서 더 큰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

링크 : http://news.mk.co.kr/newsRead.php?no=716416&year=2016

위 뉴스를 살펴보면 상담 근무자의 약 93% 이상이 근무 도중 언어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대부분의 상담원들이 언어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인터넷서포터 상담원들 또한 언어폭력을 모두 겪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서포터로 전화 상담을 요청하시는 대부분의 고객분들께서는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있으시지만

간혹 몇 명의 고객분들께서 이러한 언어폭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전화상담의 특성상 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담이기 때문에 더욱 심한 언어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상담원이 여자라는 이유로 서슴없는 언어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서포터에서도 여자 상담원이 전화를 받았을 때와 남자 상담원이 전화를 받았을 때의

태도차이가 심한 고객분들이 있었습니다.

나의 동료가 이런 고민과 아픔을 털어놓을 때마다 저 또한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있지만

고객을 상대로 맞대응을 할 수 없는 것이 실정입니다.

상담원은 고객님께 필요한 내용을 안내해드리고 도움을 드리는 직업입니다.

고객님과 상담원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더욱 즐거운 상담이 되지 않을까요^0^?

나의 친구였다면? 나의 가족이었다면? 하는 생각으로 상담을 요청해주신다면

인터넷서포터 또한 더욱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상담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인터넷서포터에서는 전화 상담을 할 때 “인터넷서포터 화이팅!”을 외쳐주시면

사은품 5천원을 추가 증정 해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이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서포터 상담원의 실수가 발생한다면 인터넷서포터에서 사죄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무턱대고 소리를 지르거나 폭언을 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